휴머니젠 관련주 3종목 정리 - 렌질루맙

렌질루맙 치료제 휴머니젠

휴머니젠과 렌질루맙(lenzilumab)에 대한 개발 및 상업적 권리를 보유하고 있는 케이피엠테크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휴머니젠이 신약 후보인 렌질루맙의 치료제 3상 결과와 미국 식품의약국 (FDA)에 비상사용허가(EUA) 제출 등에 관한 사항을 향후 열릴 투자자 컨퍼런스에서 발표한다는 소식에 따른 영향으로 해석되는데요.


바로 휴머니젠 관련주로 비보존, 텔콘RF제약, 케이피엠테크 등 3가지가 있습니다. 해당 종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휴머니젠 관련주

비보존

비보존이 케이피엠테크가 보유하고 있던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VVZ-149) 외용제'의 국내 및 중국에서 개발할 수 있는 권리를 계열사 비보존 헬스케어(082800) 이전한다고 밝혔습니다.

 


비보존은 통증 및 중추신경계 질환을 주로 다루는 바이오 기업인제요. 이번 개발권 이전 계약으로, 비보존 헬스케어는 오피란제의 외용제 임상개발을 수행하게 됐습니다. 오피란제린은 말초신경계에 직접 작용해 통증 발생을 차단하는 비마약성 진통제입니다. 비보존이 발굴해 현재 주사제 형태로 국내, 미국에서 임상 3상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투약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한 외용제 형태로 추가 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텔콘RF제약

텔콘RF제약 이 케이피엠테크와 국내 판권을 확보한 코로나19치료제가 미국 임상3상 환자등록을 마쳤다는 소식에 오름세입니다. 지난달 현지시간 기준 29일에 휴머니젠(HGEN)은 코로나19 치료제 렌질루맙(Lenzilumab)의 환자등록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휴머니젠은 총 520명 환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이 진행됐는데요. 지난해 중간결과에서는 렌질루맙을 투여한 위중증환자 92%가 증상이 호전됐으며 평균 입원일은 5일로, 미투약군 대비 두 배 이상 차이를 보였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휴머니젠이 미국 FDA에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하면 국내에서도 바로 수입품목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고 전했습니다.

케이피엠테크

케이피엠크와 텔콘RF제약(200230)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의 한국인 대상 안전성 검증을 위한 임상시험을 시작한다고합니다.
케이피엠테크과 텔콘RF제약은 25일 서울대학교병원과 국내 최대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씨엔알리서치, 의약품 인허가 전문업체 메디팁에서 진행하는 렌질루맙(Lenzilumab)의 가교 임상시험 계획을 식약처에 신청했다고 공시했습니다.
가교 임상시험이란 일반적으로 수입품목허가를 위해 실시되는 임상시험으로 추가적인 임상시험 없이 가교 임상시험 자료만으로 국내 수입품목허가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번 임상시험은 한국인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렌질루맙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하는데요. 렌질루맙을 투여한 한국인과 서양인의 약동학적 특성을 비교 평가하는 것이 주요한 목적입니다.

휴머니젠 관련주로 케이피엠테크, 비보존, 텔콘RF제약 3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위 투자는 참고목적으로 활용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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