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썬(Phyton)
파이썬 언어는 아주 간결합니다. 언어자체의 문법도 단순하고 실행환경도 편리합니다. 프로그램 초보 개발자도 접하기 쉽고 전문가도 파이썬의 데이터 타입, 기본 함수, 중요 모듈을 학습하면 원하는 프로그램을 짜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습니다. 데이터 구조인 문자열, 리스트, 딕셔너리 등을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C와 같은 언어보다 코드 줄 수가 적기 때문에 프로그램 오류 가능성도 낮습니다.
Java와 파이썬의 문자열 리스트 비교인데요 한번 보겠습니다.
1.Java
String[] cities = {"Incheon","Busan","Seoul"};
for(int i=0; i < cities.lenth; i++) {
System.out.println(cities[i]);
}
2.Phyton
cities=["Incheon","Busan","Seoul"]
for c in cities:
print(c)
위의 예제를 보면 알다시피 파이썬은 인터프리터(해석)방식으로 실행됩니다. 컴파일 없이 바로 실행하고 에러가 있으면 고치는 방식입니다. 파이썬은 일괄실행과 대화식실행이 가능합니다. 대화식은 초보자가 결과를 보면서 진행해야 하는 분석 작업에 장점이 있습니다.
파이썬 실행환경인 IDLE(Intergraded Development and Learning Environment의 약자) 또는 주피터 노트북은 한줄 또는 몇 줄의 파이썬 문장을 입력하면 결과를 바로 알려줍니다. 에러가 있으면 수정해서 실행하고 그결과를 바탕으로 다른 파이썬 문장을 입력할 수 있습니다.
파이썬에는 모듈이라는 이름의 라이브러리가 있습니다. 파이썬 모듈은 데이터 분석에 강하게 나타납니다. 최근에는 로보틱스, 금융, 이미지 인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을 적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머싱 러닝 기술인 Tensorflow 등 파이썬 모듈로 제공하여 인공지능기술 적용에 도움줍니다. 또한 블록을 구분하는 {} 기호가 없기때문에 편리합니다. 들여쓰기로 블록을 구분하는 것이죠. 그리고 유니코드를 지원해주는 버전은 파이썬 3이니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파이썬 제어구조
파이썬에서 주의해야할것은 들여쓰기(indentation) 입니다. 다른 컴퓨터언어에는 블록을 구분하는 구분자가 있지만 파이썬은 구분자가 따로 없고 들여쓰기로 블럭을 구분합니다. 파이썬은 특이하게 다양한 조건문이 가능합니다. True와 False 값을 갖는 불린타입은 당연히 조건문에 들어가지만 숫자나 문자열 그리고 리스트에도 사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