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관련주 주가 확인 - 대선 테마주 TOP 10

윤석열 테마주로 묶인 주식 종목 TOP 10을 정리했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사퇴를 앞두고 있는데요. 6월 출판기념회를 발판으로 대선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전망이라고 합니다. 이에 윤석열 관련주는 어떤 종목이 묶여져 있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종목은 원익큐브, 성보화학, 필룩스, 아이크래프트, 서연, 서연탑메탈, 푸른저축은행, 덕성, NE능률, 모베이스전자 등 총 10가지가 있는데 주가를 확인해보며 왜 관련주로 묶였는지 함께 알아보곘습니다. 이 외 관련주로 묶인 종목들은 많으나 이하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원익큐브

원익큐브는 각종 화학제품과 건자재의 제조, 유통, 수출입업과 고급 디지털 인쇄기 유통업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3월 9일날 주주총회소집 공고을 통해서 김영대 변호사를 감사로 선임한다는 공시가 올라왔는데요. 김영대 변호사는 서울북부지방검찰청과 서울고등검찰청, 부산지방검찰청, 창원지방검찰청, 대검찰청 과학수사부를 거쳐서 법무법인 클라스에 재직 중인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이에 검찰청 라인으로 관련주를 묶인 것으로 확인됩니다.

성보화학

성보화학주식회사는 농약 제조 전문업체인데요. 농업과 관련된 종자, 비료, 농약 전문기업이며 윤정선 대표이사가 파평 윤씨 종친이라는 이야기가 돌면서 윤석열 관련주로 묶인 것으로 해석됩니다.

필룩스

필룩스는 보안산업으로 설립됐고 2000년에 필룩스로 상호변경했습니다. 조명사업, 부품사업, 소재사업, 바이오사업, 기타 사업 등 5개 부분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사퇴하기 전에 필룩스 사외사인 정대철 전 의원(전 새천년민주당 대표)으로부터 조언을 들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필룩스가 강세를 보였고 이에 윤석열 관련주로 묶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윤 전 총장과 정대철 전 의원과는 20년 넘게 알고 지낸 사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이크래프트

아이크래프트 IT개발 전문업체이며, 인터넷 네트워크 구축과 시스템 구축을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아이크래프트의 사외이사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의 서울대 법대, 연수원 23기 동문으로 알려지면서 관련주로 묶이게 되었습니다.

서연

지주회사인 ㈜서연을 중심으로 자동차 내장부품을 생산하는 ㈜서연이화, 금형을 제조하는 ㈜서연탑메탈, 우레탄발포 전문기업인 ㈜서연씨엔에프, 차량시트를 제작하는 ㈜서연인테크가 있습니다.

사외이사인 유재만 감사위원이 서울대 법대 출신이며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출신이라는 이유로 윤석열 테마주에 묶였습니다. 하지만 서연은 대학 동문인 것은 사실이지만 그 이상 아무런 친분이 없다고 공시를 낸 바가 있습니다.

서연탑메탈

자동차 금형 및 건설중장비 부품 제조업체인데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6월 출판기념회를 연다는 소식으로 관련주로 거론되면서 서연탑메탈 기업 주가가 상승랠리였습니다.

푸른저축은행

제 2금융기관으로서 예금, 대출을 주 업무로 하는 은행이며 신사본점, 종로지점, 도곡지점, 신도림지점, 마포지점 등 5개 영업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푸른저축은행의 사외이사로 알려진 안대희 전 대법관 출신은 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함께 근무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련주로 부각되었습니다.

덕성

덕성은 인공피혁 생산 전문업체인데요. 윤석열 테마주로 묶인 이유는 단순하게 1959년생 이봉근 덕성 대표이사와 1960년생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비슷한 시기에 서울대학교 법대를 다녔기 때문인데요. 동문이라는 이유로 윤석열 테마주에 올라섰습니다.

NE능률

한국야쿠르트 그룹 계열 종합 교육서비스 전문기업입니다. 영어교과서, 참고서, 이러닝, 법인교육, 영자신문, 영어교육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 서비스 사업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최대주주가 윤석열 전 총장과 같은 종친회 소속으로 알려지면서 NE능률은 지난 9일 상한가를 기록했었습니다. NE능률 사업과 윤 전 총장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밝혔음에도 지난 4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한가였습니다.

모베이스전자

자동차용 전자전장부품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는 업체인데요. 사외이사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서울대학교 법학과 동문입니다. 서연은 모베이스전자의 자회사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서연에서 설명했듯이 아무런 친분이 없다고 공시한 바가 있어서 계속 테마주로 묶일 지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