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문안 인사말과 위로 메시지 문구
다치거나 갑자기 아프셔서 병원에 입원하게 된 분들을(가족과 친구, 지인, 직장동료 등) 뵈러 병문안을 가게 될 때가 있는데요. 또는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자가격리 중이거나 병문안이 불가하여 위로 인사말과 함께 연락해야할 때 또는 병문안 위로 문자를 보내고 싶은데 어떤 문구로 보내야할 지 고민이 있으실텐데요. 쾌유를 바라는 위로의 인사말과 메세지를 정리해봤습니다. 읽어보시고, 원하시는 문구를 참고하셔서 잠시 위로의 말을 전하며 마음의 전달을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목차
코로나 확진일 때
1. 무엇보다 정신적인 고통이 더 클텐데...두려워하지 말고 처방 꾸준히 받으면 증세 호전될거야. 너무 걱정안했으면 좋겠어. 보통 3주정도면 95%로는 호전된다고 하니 공포심 갖기말고 유산소 운동 병행해서 체력도 길러서 코로나 19 이겨내보자! 일상생활로 얼른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을게!
2. 남일이라 생각했는데 내 친구가 확진되어 너무 마음이 아프네.. 음성이길 바랬는데 결국엔 코로나 양성으로 나왔구나.. 정말 열심히 예방조치도 했는데 이게 무슨일이니.. 어떤 말을 위로해줘야할 지 모르겠지만 면역력 높이는게 제일 중요하다더라. 면역력 높이는 음식 많이 섭취하고 특히 잠도 잘자고! 얼른 회복되어 음성이라는 소식을 들려줬으면 좋겠다. 필요한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말하면 챙겨서 택배로 보내줄게.. 빠른 쾌유를 바란다.
아픈 친구에게
1. 친구야 몸은 좀 괜찮아? 유산기가 있을 때는 임신 초기에 조심해야 하는데 그래도 잠깐 입원하고 나면 괜찮아진다니 다행이야. 식구들도 많이 좋아하시지? 지금은 안정을 취해야 하니까 아무 생각하지 말고 좋은 생각만 하기를 바란다.
2. 친구야 내 말 다 듣고 있는 거지? 의식은 없다 하지만 귀로 내 목소리 들리는 거 알아 너 깨어날 거 아니까 더는 울지 않을 거야. 이 말 하려고 찾아왔어. 우리 모두 널 걱정하고 있어. 기도하며 너를 응원하는 거 알면 부디 돌아오길 바란다.
3. 친구야, 어렴풋이 짐작했을 때보다 이렇게 와서 보니까 그나마 다행이란 생각이 든다. 어쩌다가 이렇게 된 거니? 누워 있기만 해서 심심하지 않아? 책 몇 권이랑 영화 파일 좀 가져왔으니 적적할 때 좀 보렴. 얼른 나아서 쇼핑도 같이 가자.
4. 친구야, 힘들겠지만 기운 내렴. 너 기침을 그렇게 심하게 하더니 폐렴 진단을 받았다는 소식에 깜짝 놀랐어. 많이 심한 거야? 너 지금 모습이 얼마나 말랐다는 생각이 드는지 말이야. 빨리 나아야 해!
5. 친구야 오랜만에 찾아와서 많이 어색한가? 그래도 네 소식 들었는데 가만있을 수가 있어야지 많이 야윈 모습이 낯설지만, 그런대로 괜찮은 것 같아. 병마와 싸우느라 고생이 많다. 재수술 잘되었다고 하니까 이제 몸 추스르는 일만 남았네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자.
아픈 선배에게
선배, 이렇게 말없이 누워있는 모습 처음 봤어요. 늘 수다스럽던 사람이 말수가 줄어든 것을 보니 많이 아프긴 아픈가 봐요. 어서 나아서 건재한 모습 보여주세요. 선배의 밥을 얻어먹지 못하여 안달 난 후배들이 이제 자기들이 밥 사주겠다고 공사판이라도 나갈 기세예요. 진짜니까 얼른 나으세요!
교통사고로 입원한 회사동기에게
단 하나뿐인 내 동기 ○○야. 네가 회사에 없으니 밥도 혼자 먹고 외로워 건강은 많이 좋아졌니? 교통사고 소식을 듣고 너무 놀라서 사무실을 뛰쳐나갈 뻔 했어 사고는 어쩌다 나게 된 거야? 다행히도 크게 다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선 안심할 수 있었어. 우리 회사에 같은 동기라고는 너와 나뿐인데 아프지 마 퇴원하면 저번에 함께 보러 가려 했던 공연도 가고 유명한 맛집 투어도 하자. 네가 없으니 너무 허전해 얼른 퇴원해서 여기저기 다니자. 빨리 건강을 되찾았으면 좋겠어.
과로로 입원했을 때
1. 심장이 약하다는 말은 들었지만 갑자기 쓰러질 줄은 몰랐어..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 지금은 괜찮아졌어? 평소에 심한 운동만 삼가면 일상생활에는 지장이 없다고 하더라.. 얼른 나아서 다시 좋은 모습으로 만나자!
2. 친구야, 왜 이렇게 말랐어? 다이어트 무리하게 했다고 병원 신세라니 너무 열심히 했나 보다. 그래도 난 튼튼한 모습도 보기 좋았어. 너의 어떤 면이든 좋아해 줄 사람이 있을 거야. 우리 꼭 이겨내자. 파이팅!
아이 병간호할 때
1. 아이 아직 돌도 안 되었는데 병원에 입원이라니.. 아이가 많이 울거나 하지는 않아? 너도 기운이 없을텐데..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오길 기도할게. 곧 좋은 소식 있을 거야. 단정 짓거나 앞서 생각하지 말자. 힘내고 응원한다!
2. 원래 백일 지나고, 돌 치르고 한 번씩 애가 아프다더라.. 열이 많이 끓어서 걱정이 많겠다. 열만 잡히면 금방 퇴원할 수 있을 거야. 아이들은 다 아프면서 큰다고 하더라. 너무 걱정하지 말고 엄마가 웃어줘야 아이도 웃을 수 있으니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3. 아픈 아이일수록 약한 생각을 품을 수밖에 없어. 부쩍 짜증도 내고 엄마만 찾고 말이야. 그래도 엄마가 곁에 있으니까 금방 나을 거야. 아이가 안정을 취할 수 있게 도와주렴..아이의 빠른 쾌유를 바랄게
유산했을 때
너무 안타까운 일이라 어떤말의 위로를 해야할지.. 아이 잃은 것도 낳은 것과 동일시 하기에 몸조리 잘하고 아픈 마음이야 이루 말할수 없을 것 같아.. 아이, 좋은 곳으로 갔을 거라 생각해. 얼른 기운차려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출산했을 때
수술 무사히 잘 마쳐서 다행이야. 마취풀리면 많이 아플거라는데 그때는 진통제 꼭 놓아달라고 말하고..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해서 정말 축복이야. 병실오기전에 들렀는데 아이가 너를 닮아서 너무 예쁜거 있지? 정말 너무 수고 많았어.
어머니 병간호하는 친구에게
어머니 수술은 잘 되었니? 갑작스러운 수술에 나도 많이 당황하고 걱정했는데, 너는 어땠을까.. 어머니 몸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하며 우는데 내 마음이 얼마나 찡한지 울음을 참느라 힘들었었어. 마음이 신경쓰여서 일이 손에 잘 잡히지 않네..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마 내가 아는 어머니는 강한 분이셔. 분명히 언제 그랬냐는 듯 훌훌 털고 일어나실 거야. 그러니 너도 약한 마음 먹지 말고 강하게 이겨내야 해. 나도 늘 어머니가 빨리 쾌차하실 수 있게 기도할게. 힘내 친구야.
병간호하는 친구에게
목감기가 심해져서 병원에 입원하다니 호흡이 곤란할 정도로 심각한 거였어? 통원치료로 될 수 없는 것이라면 치료할 때 확실히 다 해버려. 다른 데 아픈 거는 아니지? 검사결과 긍정적으로 나오게 기도할게. 힘내라 친구야
병원에 입원한 친구에게
1. 웃는 얼굴 보니까 좀 한결 나아보인다. 앞으로 한 달은 요양해야 한다면서 뭐 먹고 싶은 것은 없니? 나중에 다시 방문할 때 준비해서 올게. 친구 좋다는 게 뭐니. 얼른 쾌차해라.
2. 여기 시설이 국내 최고라고 하더라. 간호사들도 친절하고 요양하기에도 좋고 정신건강이 차츰 좋아질 거야. 예전에 우리 놀러 갔던 데 기억나? 공부도 같이하고 여행도 다녔잖아. 조금씩 좋아지기를 바라고 있을게
3. 링거 맞고 있는 모습이 어쩐지 눈물이 난다. 우람한 체격에 영양실조 증세가 있다니 말이야. 곧 검사 결과가 나온다고 하니 조금만 참아. 답답한 거 내 다 알겠는데 지금은 안정을 취해야 해. 좋은 생각만 하자. 친구들이 다 네 걱정하고 있는 거 알지. 얼른 나아라.
4. 암이 생각보다 장기에 많이 퍼져 있다는 말을 어떻게 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말할 수 있니.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다. 넌 어떨지 모르지만 난 기적을 믿어 의지가 가장 중요한 거 알고 있지? 널 위해 기도할게.
사고로 입원한 동생에게
참 살면서 별의별 일들이 많이 있지? 한 해를 보내며 액땜했다고 생각하자.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만 해도 어디냐. 다음부터는 조심해서 다니고 주의하며 되지! 얼른 쾌유를 빈다.
사고로 입원한 친구에게
1. 다친 팔은 좀 어때? 철봉에서 팔이 꺾였다니 뼈가 상할 대로 상했겠다. 지금은 갑갑한 정도이지만 나중에 물리 치료할 때 각오해야 할걸? 얼른 나아서 같이 운동 다닐 날을 손꼽아 기다리마.
2. 조금만 지체했으면 목숨이 위태로웠을 거래. 일산화탄소 중독이 후유증이 심하잖아. 그나마 사람들에게 일찍 발견한 게 다행이야. 가스가 새는 것을 몰랐어? 집에 돌아가서는 잘 수습해야 하겠더라. 후유증 안 생기도록 잘 쉬어.
수술을 마친 어머니께
엄마, 허리 통증은 좀 어때요? 그래도 수술하기 전보다는 나아요? 고통이 많이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이제 밤에 잠도 그럭저럭 잘 자게 생겼다고 하니 다행이에요. 당분간 무조건 집안일은 하지 마세요. 완쾌가 중요하잖아요. 사랑해요 엄마.
사고로 입원한 아버지께
전기 누전으로 집에 갑자기 불이 났다면서요. 전신에 불이 번지지는 않아 다행이지만 피부 치료하는 데 꽤 아플 것 같아요. 얼굴을 안 다쳐서 또 얼마나 다행이에요. 치료받고 깨끗이 아물기를 바랄게요.. 아버지 얼른 낫길 바랄게요.
마무리
아무쪼록 가까운 지인, 가족, 친구, 동료들에게 진심을 전한다면 그 마음이 닿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부족한 문구지만 참고하셔서 가공하셔도 좋고, 비슷하게 작성하셔서 하나의 메시지를 보내셔서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네보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