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다가오는 다음 해를 기대하고 계획하는 청년에게 힘을 실어줄 2024년 청년 지원 정책 6가지 있습니다. 국가 기술 자격시험 응시료 감면, 일자리 취업장려금, 청약종합저축 비과세, 청약통장, 고립청년 지원, 대중교통 할인 등 다양하게 소개드립니다.
목차
국가 기술 자격시험 응시료 50% 감면
👉 국가 기술 자격 시험 응시료 50% 감면 적용 대상
만 34세 이하 구직 중인 모든 청년
👉 국가 기술 자격 시험 응시료 50% 감면 지원 내용
산업인력공단이 수행하는 국가 기술 자격시험 응시료 연 3회 50% 할인을 지원합니다.
👉 국가 기술 자격 시험 응시료 50% 감면 꼭 확인하기!
정보처리기사, 산업안전기사, 전기기사 등 산업인력공단이 수행하는 국가 기술 자격시험 총 493개 종목에 응시료 50% 감면 혜택을 적용합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56만명이 1인당 최대 30만 원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해요.
빈 일자리 취업장려금 지원
👉 일자리 취업장려금 적용 대상
빈 일자리 업종 (조선업, 뿌리산업, 물류운송업, 보건복지업, 음식점업, 농업, 건설업, 해운업, 수산업, 자원순환업 등 10개) 사업체에 정규직으로 취업해 고용보험에 가입한 청년
👉 일자리 취업장려금 지원 내용
이들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 후 3개월, 6개월차에 각 100만원씩 지원합니다.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총 2만4000명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 일자리 취업장려금 꼭 확인하기!
‘빈 일자리’란? 현재 사람을 구하고 있으며 한 달 이내 일이 시작될 수 있는 일자리를 뜻해요. 한 마디로 구인난이 심한 업종이죠. 빈 일자리는 지난 5월 기준 21만4000개나 된다고 해요. 정부는 이같은 구인난을 해결하고, 특정 일터 기피를 줄이기 위해 근로 조건 개선이나 외국 인력 활용 등 대책을 내놓고 있는 상황입니다.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 비과세 적용기한 연장
👉 청년우대형 주택 청약 종합 저축 비과세 기한 연장 적용 대상
만 34세 이하 무주택 세대주인 청년으로 총 급여액 3,600만원 또는 종합소득금액 2,600만원 이하인 자
👉 청년우대형 주택 청약 종합 저축 비과세 기한 연장 지원 내용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 (연 최대 3.3%의 우대 금리 적용) 비과세 적용기한을 연장합니다. 원래 올해 말 종료 예정이었는데요. 2025년 12월 31일까지로 2년 더 연장할 방침이라고 하네요. 혜택 적용 대상인 청년은, 500만원 한도로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 이자 소득 비과세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출시
👉 청년 주택드림 청약 통장 적용 대상
만 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으로 연 소득 5,000만원 이하 (기존 3,500만원에서 확대)
👉 청년 주택드림 청약 통장 지원 내용
내년 2월에 출시되는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은 기존 청약저축보다 높은 4.5% 우대금리를 제공해요. 월 납부한도는 100만원이고요. 1년 이상 가입해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으로 청약 당첨됐다면, 2025년 2월 시점부터 ‘청년 주택드림 대출’을 받을 수 있어요. 분양가의 80%까지 최저 연 2.2% 금리로 주택담보대출을 받고 최장 40년간 분납이 가능합니다.
👉 청년 주택드림 청약 통장 꼭 확인하기!
청년 주택드림 대출 지원 대상은 만 39세 이하 무주택자이며, 미혼일 경우 연 소득 7천만 원 이하, 기혼이면 1억 원 이하(부부 합산) 여야 해요. 분양가 6억 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에만 적용됩니다. 또 정부는 내년 청년 공공분양은 6만5천호로, 공공임대는 5만호로 각각 늘릴 계획이라고 해요.
사회적 고립 청년 지원 확대
👉 사회적 고립 청년 지원 신청 조건
고립·은둔 청년, 가족 돌봄 청년, 자립 준비 청년
👉 사회적 고립 청년 지원 내용
근로, 구직 교육 관련 활동을 하지 않고 틀어박힌 39세 이하 고립 청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원스톱 도움 창구가 내년 하반기에 마련돼요. ‘일상돌봄 서비스’를 통해 가사나 식사 등을 지원받을 수 있고요.
또, ‘129 보건복지상담센터’에 청년 항목을 새로 만들었고요. 추가로 4개 광역시도를 선정해 2년간 ‘청년미래센터(가칭)’ 시범 운영한 후 전국으로 확대합니다. 정서적 취약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 케어 프로그램도 늘릴 예정이에요.
가족 돌봄 청년 (질병, 장애, 정신건강, 알코올 중독 등 문제를 가지고 있는 가족을 직접 부양하는 청년)을 대상으로는 연 200만 원 규모의 자기 돌봄비를 신설하고, 월 70만 원 규모의 일상돌봄서비스도 51개 시군구에서 60개 시군구로 확대해 지원합니다.
자립 준비 청년 (보육원 등 보호시설의 보호 종료 5년 이내)에게는 정착을 위해 지원하는 자립수당을 기존 월 4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확대할 방침이에요.
대중교통요금 할인권 ‘K패스’ 추가 할인
👉 대중교통요금 할인권 K패스 할인 적용 대상
‘K패스’를 신청한 모든 일반인 및 만 34세 이하 청년
👉 대중교통요금 할인권 K패스 할인 지원 내용
내년 7월부터 지하철·버스 이용 횟수에 비례해 요금을 환급해주는 통합권 ‘K패스’가 도입됩니다. 한 달에 21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20% 할인을 받을 수 있어요. 서울 시내버스 기본요금인 1,500원을 기준으로 한 달에 1회당 300원을 할인해준다는 것인데요. 청년은 30% 할인으로 연 32만 4천 원 혜택을 누릴 수 있어요.
👉 대중교통요금 할인권 K패스 할인 꼭 확인하기!
저소득층에 해당한다면 53% 할인으로 연 57만 6,000원의 혜택을 받아요. 신용카드 등 후불식 카드는 결제액을 청구할 때 할인된 금액만큼 차감되고, 선불식 카드는 할인 금액을 다음 달에 충전해주는 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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